마케터의 레퍼런스 수집 마케터의 레퍼런스 수집

최근에 대만 여행을 하면서, 흥미로웠던 포인트가대만에 복권.로터리의 개념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바로 영수증 복권이었는데,대만은 영수증을 가지고, 복권 추첨을 한다는 사실! 영수증 복권은 1. 가게에서 발급된 영수증에 자동으로 복권 QR이 나오는 형태 2. 복권 당첨금은 홀수 달 25일(한국 시간 정오)에 발표되며, 외국인도 수령 가능합3. 당첨 확인은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히 확인 가능 이걸 보면서, 내가 커머스 브랜드를 한다면 이 개념을 차용해 마케팅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특히 자사몰이라면, 자사몰 유저들에게 포인트로 리워드를 주는 방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최근 유행하는 래플처럼, 꽝없는 복권 컨셉으로자사몰 적립금에서 상품들까..

브랜드의 매출/고객 확대를 위해서는 신규 유저 확대가 꼭 필요하다.얼마전 커뮤니티를 구경하다 찾은 이야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거래 은행을 결정하는 계기"  첫번째로 대학교 입학, 그리고 그 다음이 회사였다.결국 은행 입장에서는 이 제휴가, 신규 유저 및 고객 리텐션을 위해 중요하다는 의미. 생각해보면 나 역시, 대학교 안에 있던 은행이 나의 주거래 은행이 됐다.그렇게 생각해보면, 브랜드의 신규 유입 전략에서 고민해야 하는건 아래 아닐까?  1. 우리 브랜드의 유저들은, 언제 우리 제품 카테고리를 처음 구매할까? - 단순히 처음 브랜드를 접하는게 아니라, 브랜드의 적극적인 소비가 언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지를 보는게 중요하다. - 예를들어, 가전 브랜드의 경우, 결혼을 할때 구매하는 혼수, 휴대전..

얼마전 옷을 사러갔다 귀여운 할인 프로모션을 발견했다 바로 날씨 할인 프로모션! 영하온도의 경우 1도당 추가 할인을 제공해준다는 프로모션 할인 프로모션 컨셉 자체도 귀엽지만,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를 오지 않을 요소들을 할인과 연결한 지점이 인상깊었다.  오프라인 매장들의 경우, 너무 춥거나, 날씨가 궃으면 손님들이 오지 않으니감사의 마음 + 유인책으로 이런 전략을 한 것 같은데 타 브랜드들도 날씨뿐 아니라 브랜드의 매출과 연관된 이런 포인트들을 안다면, 할인으로 연결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녀온 슬로우스테디 클럽은 날씨가 좋은 날, 인스타그램으로 오늘 쇼핑하기 좋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이런 식으로 프로모션+소셜 홍보를 연결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마케팅 요소로 적용할 수 있겠다

마케터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어떤 역량들이 필요할지 헷갈릴 때 마다 보려고 정리한 내용! 마케터 취업준비생이나 이직 하시는 분들도,어떤 분야의 마케팅이 본인한테 잘 맞는지 확인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1. 시장 및 소비자 조사 및 분석시장 조사(Market Research): 경쟁사, 시장 트렌드, 타겟 시장 분석소비자 조사(Consumer Insight): 고객 니즈, 페인 포인트, 구매 여정 파악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CRM, 웹/앱 데이터, 매출 데이터 분석2. 마케팅 전략 수립브랜드 전략(Brand Strategy): 브랜드 포지셔닝, USP 발굴캠페인 전략(Campaign Strategy): 목표(KPI) 설정, 예산 배분, 타겟팅 전략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

핑계고를 보다, 애착인형을 수리해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물질적 풍요가 넘쳐다면서, 일회성 물건들이 많지만누군가는 또 어떤 물건에 애정을 갖고, 지키고자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비슷한 예로, 얼마전 가방을 사러가니, 사장님이 고장나면 언제든 수리해주신다는 말을 하셨다.그 가방을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수리까지 해서 오래 쓸 수 있는 가방이라는 생각에 퀄리티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N차 구매를 일이키기 위해서는, 그 브랜드를 좋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오래 쓸 수 있는 수리소를 팝업처럼 운영해보는 건 어떨까? 매장 한 곳에 작게 수리소가 있다면, 브랜드의 퀄리티와 장인정신에 대한 믿음이 올라갈 것 같았다. 팝업처럼 운영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 공간적 제약..

시간이 꽤 흘렀지만, 토스 팝업을 다녀온 소감을 작성해본다. 인스타그램에서 토스 팝업 스토어를 한다는 글을 보고, 과연 토스에서 어떻게 팝업을 준비했을까 궁금해마지막날 홀로 팝업에 다녀왔다.     1. 입장 개인적으로 공간에서 입장 순간의 경험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입장하면 이름을 물어보고 실물 토스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신다.금융회사의 팝업 스토어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한껏 주는 포인트라 좋았다.     2. 회고 코너 연말이라는 시즌과 잘 맞게, 토스의 통장에는 회고를 할 수 있는 질문들이 적혀있었다. 꽤나 질문들이 어려워, 즉각적으로 문장을 적어내려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주어진 질문들에 고민하는 시간이, 짧았지만 참 좋았다.연말 시즌에 회고를 미루고 있어서 덕분에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

[ 새해 맞이☀️스픽과 말해보카의 마케팅 대결! ]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마 개인적으로도, 마케터로도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실 것 같은데요! 📅 특히, 이 시기에 유난히 바쁜 업계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교육 분야인데요! 😎 최근에는 1년 단위 구독 서비스를 내세운 영어교육 앱들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오늘 마케터블에서는 새해를 맞아 더욱 뜨거워진 영어교육 앱들의 신규 마케팅 캠페인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by 👩‍💻 K-스터 🎯스픽: "틀려라, 트일 것이다!" 스픽의 이번 캠페인 "틀려라, 트일 것이다"는 AI 신해철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며, 공개 전부터 마케터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픽은 거기에, 신해철의 목소리를 담은 티저 영상과 캠페인 비하인드 콘텐..

[총정리🔥 끝나지 않은 흑백요리사 열풍 - 마케팅편 ]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프로그램, 가 종방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요! 방송이 끝났지만 화력은 여전합니다. 콘텐츠 업계뿐만 아니라 요식업, 유통업 분야에서도 와 관련된 마케팅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마케터블에서는 그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IP를 활용한 콜라보 마케팅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by 👩‍💻 K-스터  👏 클래식은 영원하다! IP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 요리 예능에는 역시 음식 콜라보가 빠질 수 없죠. 수 많은 식품 브랜드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출연 셰프들과 콜라보 음식을 내놓았는데요. 그중 가장 열심히인 업계는 단연 편의점입니다. CU는 프로그램이 종영되기도 전에, 프로그램 미션 요리로 만들었던 '밤 티라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