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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에서 느낀 마케팅 포인트 3가지일상에서 찾은 인사이트 2026. 6. 17. 20:23
최근 인상깊게 본 팝업스토어를 꼽자면, 단연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팝업!
석촌호수에 주황 머쉬룸이 뜬 사진을 보자마자
옛 향수가 물씬 느껴졌달까
메이프 스토리 팝업스토어를 보며 느꼈던 마케팅 포인트를 간단히 정리해봤다.

1. 팝업에서 중요한 건 역시 "노출"
나는 이번 메이플 스토리 팝업스토어가 꽤 성공적인 마케팅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압도적 노출이다.
잠실 석촌호수/롯데월드/롯데몰 3곳을 두루 사용하면서
소위말해 잠실을 도배한 머쉬룸들!
이벤트 선물로 버섯 풍선을 증정하는 것 같았는데,
사람들이 곳곳에 풍선을 들고 다니게 한 점도 좋은 인지 방법이었던 것 같다.





2. 과몰입을 위한 NPC들 & BGM
롯데월드몰에 들어서자 직원분들이 “어서 오세요, 용사님!”이라고 반겨준다.
조금은 쑥스럽기도 했지만, 그 한마디가 방문객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팝업 공간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메이플스토리 BGM은 어린 시절 게임을 플레이하던 기억을 더욱 생생하게 떠올리게 만들었다.
어쩌면 오글거릴 수도 있는 연출이었지만, 직원들의 역할극과 음악 덕분에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었다.


3. 가장 인상깊었던 코너 :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를 옮겨둔 점프킹 게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는 점프킹 게임이었다.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점프하던 경험을 현실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놓은 느낌이었달까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플레이를 오프라인에서 다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방문객들의 추억을 가장 효과적으로 자극한 장치가 아니었나 싶다.
한 가지 아쉬웠던게 있다면,
팝업 체험을 위한 프로세스가 너무 많았다.
팝업스토어를 보며 이번 KPI가 넥슨 메이플스토리 접속률을 올리는 거란 걸 알 수 있었다.
다만 현실적으로 메이플 스토리를 지금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현장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지 않은 것은 아쉬웠다.
메이플 스토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는 200% 성공했지만,
현장에서 조금 더 게임의 맛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줬다면
오히려 접속률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나와 같이간 사람들도 팝업에 참여하려다, 중간에 여러 진입장벽에 막혀 포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장 화제성 높았던 팝업스토어 마케팅이었음에는 분명한듯!
잠실이라는 장소를 장악해 마케팅 파급력을 높힌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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