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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를 보고 든 마케팅 생각 (애착인형 수리와 오래된 브랜드)일상에서 찾은 인사이트 2025. 2. 7. 00:05
핑계고를 보다, 애착인형을 수리해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물질적 풍요가 넘쳐다면서, 일회성 물건들이 많지만
누군가는 또 어떤 물건에 애정을 갖고, 지키고자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비슷한 예로, 얼마전 가방을 사러가니, 사장님이 고장나면 언제든 수리해주신다는 말을 하셨다.
그 가방을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수리까지 해서 오래 쓸 수 있는 가방이라는 생각에 퀄리티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N차 구매를 일이키기 위해서는, 그 브랜드를 좋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오래 쓸 수 있는 수리소를 팝업처럼 운영해보는 건 어떨까?
매장 한 곳에 작게 수리소가 있다면, 브랜드의 퀄리티와 장인정신에 대한 믿음이 올라갈 것 같았다.
팝업처럼 운영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 공간적 제약이 있다면, 택배로 받는 모델도 가능할 것 같다.
헤리티지가 쌓인 브랜드라면, 몇십년전 제품을 가지고 오면, 수리해주는 이벤트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수리공 컨셉의 팝업 스토어로, 집에 숨겨진 우리 제품을 가지고 오면 제 2의 XX으로 수명을 찾아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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